지난 2월 25일(일요일) 캔사스 선교교회에서 캔사스시티 한 인회 주최 삼일절 기념 예배와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김규수 선교사의 기타 반주와 김신혜 사모의 피아노 반주로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지며 기념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윤보다 목사가 묵도를 이끌어 주었고, 김열령 장로가 기도해 주었습니다.
윤보다 목사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를 주제로 설교해 주었고, 모두 함께 찬송하였습니다.
이어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은 이주현 캔사스시티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사가 시작되었으며 모두 함께 국민의례와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념, 애국가 제창, 그리고 3.1절 행 사에 한인동포들에게 전하는 시카고 총영사의 글을 이주현 부회장이 전해 주었고,
캔사스상록회 독고영식 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 그리고 모두 다 함께 3.1절 노래를 불렀습니다.
문경환 한인회장이 3.1절 기념사를 해 주었고 이어 지난 2월 한 동안 진행된 캔사스시티 한국학교 학생들의 3.1 프로젝트로 준비된 작품들 중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10명의 학생들에게
3.1절 우수상과 상품을 수여하였습니다.
캔사스시티 한인회에서는 2026년 성공적인 캔사스한인회관 건 립을 위해 한인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어 이주찬 고문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졌고,
제 105 회 삼일절 기념식이 폐회 되었고, 모두 함께 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