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8일 (일요일) 캔사스시티에 위치한 Nelson-Atkins 박물관에서 Lunar New Year Festival이 열렸습니다. 한인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등 아시아 나라들
고유의 멋진 퍼포먼스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많은 지역사회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기 있는 연중 페스티벌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6000명 정도의 인원이 방문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캔사스시티 한인회가 한국학교와 함께 힘을 합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번 페스터벌에는 한국문화 퍼포먼스의 행사에 참여한 시카고 문화원의 사물놀이팀, K POP 두 팀이 참여하였습니다.
K POP 공연은 남녀 각각 2팀으로 진행되었고, K POP 팀 2팀과 사물놀이 모두 못지 않게 인기 있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사물놀이 팀의 공연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열광했습 니다. 한국의 고유의 소리를 전달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2번 이나 공연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초롱초롱 한 눈빛으로 한국 전통 공연에 반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올해 도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문경환 한인회 회장, 김성배 한인회 이사장과 이주 현 수석부회장이 모든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팀 섭외 부터 시작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잘 챙겨주고 인솔하였습니다.
한국문화를 알리고 또 한국이라는 나라를 캔사스시티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많은 사람이 더욱더 아시아 문화와
LUNAR NEW YEAR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앞으로 캔사스시티 한인회는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협력하며 애쓰겠습니다.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올해 소망하는 것, 바라는 것, 이루고 싶은 것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 되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