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차세대 워크샵 및 피클볼대회

August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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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시아 리 네바다주 대법관 초청,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 개최

캔자스시티 한인사회가 광복절을 맞아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14일, 미중부한인회연합회와 캔자스시티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Leadership Workshop & Conversation’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캔자스시티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 KBN(Korean Business Network)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차세대 한인 리더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네바다주 대법원의 패트리샤 리(Patricia Lee) 대법관이 특별 연사로 초청돼 자신의 삶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계인 패트리샤 리 대법관은 네바다주 대법원 최초의 아시아계이자 아프리카계 대법관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성장하며 경험한 도전과 이를 극복해 온 과정, 그리고 리더에게 필요한 가치와 정체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캔자스시티를 비롯한 아이오와 한인회, 스프링필드 한인회 그리고 고려사람협회등 중서부 지역의 차세대 한인 리더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미국 사회에서 한인으로 살아가며 경험하는 정체성과 리더십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차세대 한인들이 서로 만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KBN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한인 비즈니스 및 전문직 종사자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했다.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거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국에서 살아가는 차세대 한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앞으로 한인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캔자스시티를 비롯한 미 중서부 지역의 차세대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각자의 분야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복절 맞아 캔자스시티 한인들 한자리에… 제 3회 피클볼 대회 개최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캔자스시티 한인들이 피클볼을 통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15일 열린 광복절 기념 피클볼 대회에는 지역 한인들이 참가해 함께 운동하고 교제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는 피클볼 경험이 있는 참가자뿐 아니라 처음 시작하는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규 토너먼트와 비기너 토너먼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부문에는 8팀 이상의 팀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규 토너먼트에서는 Dan Lee와 Joseph Cho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세대와 배경을 넘어 지역 한인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는 동시에 오늘날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이 함께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광복절 피클볼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캔자스시티 한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더욱 활기찬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