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14일(주일) 캔사스시티 목회자협의회(회장:김경민목사)가 주관하여 캔사스순복음교회에서 있었던 “광복절 77주년 기념예배'에서는 캔사스지역에 속한 각 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캔사스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로렌스장로교회의 이강산목사의 예배인도와 이주찬장로(캔사스임마누엘감리교회)의 기도순서가 있었고, 역대상 9장1~2절의 본문말씀으로 ‘사람의 노력, 하나님의 능력’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캔사스순복음교회 김경민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은 후에 찬송가 582장(어둔밤 마음에 잠겨)을 다함께 부른 후에 김경민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광복절 77주년 기념식에서는 캔사스시티 한인회의 함영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먼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청 및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제34대 캔사스시티한인회 김성배회장의 뜻깊은 기념사가 있은 후에 임소연교수와 이경미박사의 반주로 광복절노래를 다함께 힘차게 합창하였고, 다음순서로 캔사스체육회 김대중회장의 인도로 광복절기념 소프트볼대회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순서로 초등학교시절에 8.15해방을 직접 겪으신 김영렬고문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광복절의 경험을 나누면서 대한민국발전과 남북통일을 위한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