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Asian Chamber of Commerce Kansas City Gala에 한인회 참석

캔자스시티 한인 기업인 Grace Ahn, 올해의 기업인상 수상 영예

지난 5월 8일 목요일 저녁, 오버랜드파크 셰라톤 호텔에서 제21회 Asian Chamber of Commerce Kansas City Gala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캔자스시티 한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아시안 커뮤니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계 기업인 Grace Ahn, 연속 수상의 영예

이번 갈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NvisionKC의 Grace Ahn 대표가 캔자스시티 상공회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Grace Ahn 대표는 작년 2024년에도 캔자스시티 한인회와 캔자스시티 한인상공회의 협동으로 기업인상을 수여받은 바 있어, 연속적인 수상으로 한국계 기업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업 성공 스토리 공유

이날 키노트 스피치에는 Nguyen Coffee Supply의 Sahra Nguyen이 연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커피원두를 수입하여 새로운 창업의 길을 개척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도전 의식에 대한 영감을 전달했다.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

캔자스시티 한인회는 Asian Chamber of Commerce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함께 협력하며 지역발전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Asian Chamber의 Executive Director인 Sook Park은 지역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 그리고 한국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한인사회로부터 깊은 감사를 받고 있다.

이번 갈라는 아시안 커뮤니티 내 다양한 민족 간의 화합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캔자스시티 지역 내 아시안 기업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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