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캔사스중앙글로벌감리교회 에서 실시된 순회영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명 이상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영사 업무 서비스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여권 갱신, 각종 증명서 발급, 영사 확인 등 평소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영사 업무들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지리적으로 한국 영사기관과 거리가 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캔자스시티 지역 한인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필요한 영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순회영사 행사를 통해 지역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편의를 위해 이러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캔사스중앙글로벌감리교회 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영사 행사는 지역 한인사회와 한국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재외국민들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